일반적으로 자동차 검사는 2년에 한 번 씩 해야합니다.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죠.
이번에 자동차 검사를 하면서 알게된 꿀팁을 공유합니다.
자동차 검사?
2년이라는 너무 짧은 주기로 한다는 느낌이 드는 이벤트입니다.
게다가 비싸기도 해요. 제가 사는 서울은 종합검사를 해야해서 무려 5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검사비는 그렇다고 해도 검사소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검사를 대기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나의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평일에는 휴가를 내야하고 주말에는 황금같은 토요일의 시간을 버려야하죠..
검사 방법
검사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민간 검사소 방문, 공단 검사소 방문입니다.
민간 검사소는 가까운 곳에서 일반적으로 예약없이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간 업체이다보니 기본 수수료 + 업체 이윤으로 비용이 책정되어 공단 검사소보다 조금 더 비쌀 수 있습니다.
공단 검사소는 많지 않지만 비용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예약제이므로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합니다.
팁
예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일단 자동차 검사 주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자동차 검사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왜하는건지 궁금하신 분들은 대충 읽어보시고 중요한 건 예약입니다.
공단 검사소는 멀고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안되어서 민간 검사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공단 검사소 예약 날짜를 확인할 때 출장 검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출장 검사면 더 비쌀꺼 같은데 같은 검사비용은 동일합니다.
방문 검사하면 왠지 더 비쌀꺼 같지만 그렇지 않고 동일한 비용으로 자동차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팁입니다….
방문 검사도 비용이 같고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검사를 하는 것이라서 시간도 절약됩니다. 이런게 꿀팁이죠.
마무리
자동차 검사가 비용도 비용인데 기간 내에 꼭 검사를 해야만해서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출장 검사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음 번엔 꼭 출장 검사로 진행하려고 합니다.